제목 : 순창농협 산지유통 활성화 방안 작성일자 : 2004. 6. 30 1. 산지 유통의 문제점 □ 농업인 부분   ○ 농업 인구의 고령화    - 순창군 주민은 11개 면에 3만명 정도이며, 순창농협은 7개면이 합병한      조합으로 조합원 5,300명임    - 이 중 시설 원예농가는 100명, 축산농가 40명, 그 외는 수도작 위주 임    - 면 단위 평균 연령은 66세 정도로 높음   ○ 품목 별 규모화 어려움    - 고령화, 영세농으로 신규 작목에 대한 두려움으로 규모화가 어려움    - 자본력이 부족한 농업인은 신규, 확대하기 어렵다.    - 고령화 된 농업인은 여유자금이 많아 신규 작목 투자를 하지 않음    - 결국 소득작목의 단지를 추진하는데 애로가 많음   ○ 품목별 농업 전업농 육성 어려움    - 수입개방 등으로 농업 산업의 위험 리스크 증대로 매력 저하    - 3D 업종으로 인식하는 세태    - 교육, 결혼, 자본력 부족, 전문인력 양성 부재 등으로 농촌 거주 기피    - 농과계 전문 인력 미달 사태   ○ 시설원예의 문제점    - 농산물 가격 하락, 시설 난방비, 자재, 인건비 등 비용 인상    - 한번 농사 실패하면 자본력 부족 상태에서 부도 위기    - 연동하우스의 작물 선택 고심   ○ 전문 경영 능력 부족    - 자본력이 부족의 시설 과다 투자로 경영 위험이 언제나 존재    - 정부는 초기 보조금 지원만 할 뿐 계속적인 경영 지원이 전무한 상태임 □ 농협 부문   ○ 유통 전문가 양성 부족    - 조감처의 동일 업무 2년 이상 근무 시 교환 근무제로 연속 근무 불가능    - 조합장 등 책임자의 유통 마인드 부족    - 농협 직원들의 유통 의지 부족 및 잦은 인사로 마인드 부족    - 농협 운동가로서 자질 부족 등   ○ 품목별 전문 지도 인력 부족    - 품목 별 작목반 조직, 리더, 농산물 상품화, 규모화를 위한 마인드 부족 2. 산지 유통의 활성화 방안 □ 농업인 부분   ○ 작목반 육성 활성화    - 공동선별, 공동계산을 할 수 있는 농업인 육성    - 대규모 농업인 위주로 친환경인증 추진 및 기술, 경영 지원    - 우수한 농산물 생산으로 경쟁력 강화   ○ 지역 특색에 맞는 소득 작목 추진    - 수입개방에 강한 품목, 웰빙 농산물 품목, 고령화에도 작업이 가능한 품목 등    - 지자체와 협력한 소득작목 생산 □ 농협 부분   ○ 작목반원에 대한 친환경 교육과 농업경영교육 강화   ○ 판매, 지도사업 직원 전문 인력 양성 및 인센티브제 적용   ○ 전문 인력양성 - 중앙회의 유통 교육 대대적 실시   ○ 공동선별, 공동계산에 대한 산지 품목 육성   ○ 농협중앙회, 도시조합의 소비자 유통 활성화     - 소매 유통 실시, 중앙회는 소규모 유통사업단 실시    3. 결 론     농협의 산지 유통 활성화는 애로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애로 사항을 해결    하는 것이 산지 유통의 활성화를 이루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농업인은 자본력과 경영능력을 배양하고 무리한 신규 투자를 자제하며,    농협과 행정은 농업인의 기술, 자재, 교육 등을 지원하여 품목별 단지가 조성되어야    산지 유통의 활성화가 가능하다고 사료 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