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농협 (조합장 이대식)은 지난 4월 29일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16년도 대학생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 하였다.
 
  강영규 경제지도 상무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수여식은  총 7명의 수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이대식 조합장은 “농촌의 열악한 교육 환경 속에서도 자년들을 훌륭하게  교육을 시켜 장학생에 선발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면서 큰 꿈을 키우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하여 지역 사회와 대한민국의 큰 기둥이 되기 위한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당부하고, 저희 농협에서도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에 더욱 관심을 갖고 추진 하겠다”고 말 하였다.

 순창농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통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 하는데, 장학금 대상자 선정 기준으로는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 중 농협 사업 이용량의 경중에 따라 선발하게 된다. 또한 전년도 까지는 상.하반기 15명씩 총 30명에 대하여 1인당 50만원씩 지급 하던 것을 금년 부터는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 수 감소로 인하여 1인당 1백만원씩 년간 15명에게 총 15백만원을 지급 하기로 변경하여 금번 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총 7명에 7백만원이 지급 되었다.

   한편 순창농협은 2004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총 322명에게 1억 9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