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농협 순창참두릅 명품화 브랜드 육성 순창농협(조합장 박정두)은 참두릅 단지조성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농협은 참두릅 박스 디자인에 3백만원을 투입하여 소포장으로 개선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상품 출시하여 명품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최근 웰빙농산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참두릅은 봄철 입맛을 돋구는 '산나물의 왕'이라 불리며, 특히 농약을 하지 않는 야생으로 재배하여 안심농산물로 인기가 높은 작목으로 4월 12부터 수확하여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순창농협 참두릅 양훈 작목반장은 "야산과 휴경지에 물빠짐이 좋은 곳에 재배하고 노동력이 적게 들며, 농한기에 수확하는 작목으로 2년차부터 평당 5천원 이상 전망된다"고 소개하였다. 순창농협 이경규 적성지점장은 “ 현재 6만평정도 재배하고 있으나, 앞으로 순창지역에 50만평까지 확대하여 전국 최대 참두릅 생산단지로 만들어 순창의 명품 소득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두릅 구입 문의는 순창농협 홈페이지(주소창, 검색창에 순창농협) 쇼핑몰, 또는 순창농협 가공사업소(063-653-6532/순창=이홍식기자hslee1820@ '07. 4. 13 전라일보에서 복사하였습니다.